완연한 봄 날씨가 되었다. 친구가 로아를 추천해줘서 하고 있는데 왜인지 스트레스만 쌓인다. g키만 누르고 돌아다니는 데 화딱지만 난다.. 쌓여있는 일이 많아서일까. 해야할 일이 산적해있다는 말이 괜히 나를 풀죽게 만든다. 주어진 일을 생각만 해도 풀죽고 힘들어진다. 게임마저도 스트레스가 될 줄이야. 일 같이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다.
이것도 하나의 놀이라면 놀이 아니겠는가? 하아.. 잘 모르겠다. 그래도 나는 계속 걸을 것이다!
점심 즈음엔 비가 왔지만 저녁이 되니 안개가 피어 되게 신비한 느낌이었다. 미세먼지 없이 쾌적해서 잘 걸을 수 있었다. 내일 하루도 화이팅!
+) 추가하자면 11일과 12일엔 이전에 아쉽게 만보를 하지 못했던 것을 떠올리며 걸었다. 둘 다 만 보를 아득히 채웠다. 유튜브 생방송과 함께 했다. 앞으로도 계속해서 걸어나갔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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