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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0321 걷는 만큼 일도 줄기를.. 걷는 것 만큼 이를 지키기위해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겠지. 부족하고 경쟁게임에서 화를 주체 못하지만서도 조금은 건강한 방향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보자. 고민이 들어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구했다. 일이 조금만 산적해있어도 나는 힘들어 죽을라고 하는데.. 루틴을 만드는 게 중요하겠지. 11시가 되기전에 자는 남자. 일어나서 유튜브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지 말기로.. 약속..
220318~20 그래도 걷는다 답답해도 걷는다. 하기 싫은 순간이 와도 답답할 때 걷는 것 마저 안하면 마음이 미어진다. 커튼이 쳐진 어둠이 항시 내려앉는 이곳에서 다시 일어나기 위해.. 걷는 게 차라리 더 속이 시원하더라.
220317 줄지 않을 듯한 일과 비 비가 꽤나 많이 와서 우산을 들었다. 비가 추적추적 와서 그런지 날씨도 꽤나 추었지만 이제 패딩은 집어넣을 때가 된 것 같다. 일이 줄지 않는 듯해 걱정이다. 정해진 한계선이 없는 느낌이다. 오늘을 보내듯이 내일도 무사히 보내자.
220316 조금은 엉망진창 안좋은 일들과 좋은 일들 사이에서 하루를 마무리 하려는 데 전기면도기가 말썽이다. 전원을 너무 눌렀던 탓인지 너무 충전을 많이 했는지는 몰라도 모터가 쉼 없이 돌아간다. 걷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다. 집 옆에 맘스터치가 생긴 것만 빼면..? 월급날까지 좀만 기다려보자. 앞으로도 잘할 꺼라고 기대감을 주진 못하겠지만 한 개씩 한 개씩 처리해보자. 적어도 하나씩 하다 보면 줄어들겠지.
220315 조금은 선선해서 좋아 빠르게 인증하고 자야지.. 있는 시간을 제대로 쓰기. 어렵지만 도전이다..!
220314 안개 낀 산책로 오늘 저녁은 어떤 저녁보다 어두웠다. 그럼에도 구름 낀 하늘이 그리 어둡지 않아서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. 저녁으로 넘어가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전봇대들이 일제히 불이 켜지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. 대략 1시간 30여분 정도 걸리는 걸음걸음.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느낌으로 가득하다. 깨어있는 시간을 최대한 잘 사용하는 것. 후회하지 않도록 하는 것. 나에겐 너무 어렵지만 그렇게 노력하는 것이 좋아보인다. 게임이 이런 나의 마음에 위로가 될 줄 알았지만 시기 질투에 나를 골병들게 만드는 것을 보며 슬펐다. 조금씩 조금씩 배우기를 더디않고 물어보기를 주저 않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..
200312~13 완연한 봄 날씨 완연한 봄 날씨가 되었다. 친구가 로아를 추천해줘서 하고 있는데 왜인지 스트레스만 쌓인다. g키만 누르고 돌아다니는 데 화딱지만 난다.. 쌓여있는 일이 많아서일까. 해야할 일이 산적해있다는 말이 괜히 나를 풀죽게 만든다. 주어진 일을 생각만 해도 풀죽고 힘들어진다. 게임마저도 스트레스가 될 줄이야. 일 같이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다. 이것도 하나의 놀이라면 놀이 아니겠는가? 하아.. 잘 모르겠다. 그래도 나는 계속 걸을 것이다! 점심 즈음엔 비가 왔지만 저녁이 되니 안개가 피어 되게 신비한 느낌이었다. 미세먼지 없이 쾌적해서 잘 걸을 수 있었다. 내일 하루도 화이팅! +) 추가하자면 11일과 12일엔 이전에 아쉽게 만보를 하지 못했던 것을 떠올리며 걸었다. 둘 다 만 보를 아득히 채웠다. 유튜브 생방송과..
220308~10 대선 날이라고 미처 발이 떨어지질 않았다. 최근 날씨가 많이 풀려서 이젠 두꺼운 패딩을 걸치지 않아도 걷기에 괜찮은 날씨가 되었다. 날씨도 꽤나 화창해서 바람만 좀 덜 분다면 꽤 걸을만 하다. 최근에 자꾸만 걷기를 주저하게 되는 것 같아 아쉬운 상황들이 나온다. 내가 할 일을 잘 수행하면서도 하루의 마무리로 글 올리기가 왜 이리도 어려운지 ㅋㅋ. 대선이 너무나 쫄깃해서 밤을 새버렸다. 무려 5시까지.. 어떻게 새벽 5시가 되어서야 후보가 가려졌는지.. 그럼에도 걸을 수 있을 때 많이 걸어두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그득그득하다. 대선 때 피자에 치킨까지 야무지게 먹었으니 한동안 열심히 걸어야긋다. 정말 별거 아니지만 내가 적어도 인간답게 살기 위한 장치라 생각한다. 현역 시절엔 어떻게 2~3시간여를 조깅하였는지 실감이 안간다. 나의 할 일을 먼저 끝..